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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억원짜리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박고 사는 남자는 누구일까?

by ocing 2021. 2. 8.

미국 래퍼 릴 우지 버트(27)가 자신의 이마에 핑크색 다이아몬드를 박은 모습 공개

릴 우지 버트는 1994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특유의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벌스, 그 만의 스웩으로 현재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이다.


버트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움은 고통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버트가 반지, 귀걸이 등 커다란 다이아몬드 장신구로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의 이마에 붙은 대형 핑크 다이아몬드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천연 핑크 다이아몬드를 구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백만 달러의 돈을 써왔다

그는 2017년부터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을 계획을 세우고 비용을 지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천연 핑크 다이아몬드를 구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수백만 달러의 돈을 써왔다”고 밝혔다.
그는 한 누리꾼이 “2400만(약 268억원) 달러쯤 줬을 것”이라고 적은 글을 리트윗 했다. 
또 “1캐럿당 200만 달러쯤 할텐데”라는 반응엔 “10~11캐럿쯤 된다”고 적었다. 
“당신이 산 것 중 가장 비싼 것이었겠다”는 반응에는 “맞다. 다시는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부분 누리꾼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헛웃음만 나온다" "징그럽다" "현실판 인피니티 스톤" "정말 심하게 멍청하다" 등의 조롱 섞인 반응을 보냈다.

유튜브 동영상 캡쳐

그는 힙합씬 최대 메이저 아티스트 중 하나이며 한국 걸그룹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한편 버트는 'XO TOUR Llif3'로 그래미상 신인상 후보에도 오른 적이 있는 유명 래퍼다.
특히 2010년대 말 세계적으로 이모 랩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으로 여겨지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팬층을 거느린, 현 힙합씬 최대 메이저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K-POP 걸그룹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 본인 트위터에 몇 안되는 팔로잉 목록 중, 여자친구, TWICE, 티파니 영의 공식 계정이 팔로우되어있다. 
심지어 K-POP 걸그룹 "여자친구"의 열대야 컴백 직후에는 본인이 트윗으로 "엄청 기쁘고 여자친구를 보면 동기부여가 된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 동영상 캡쳐

<관련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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