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겉보기에는 곰팡이 핀 것 같은 중국 식욕 감퇴 빵 ”
이 빵을 먹어본 사람들은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훌륭하다는 반전 반응을 보임.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판매되고 있는 곰팡이처럼 생긴 빵이 화제다. 마치 초록색 곰팡이가 잔뜩 핀 듯 역겹게 보이는 이 빵은 중국 ‘난징 이칸 푸드’의 ‘녹차 치즈 번’이란 제품이다.
겉 부분은 옅은 갈색을 띄지만 속은 초록빛을 띠는데 바로 이 부분이 마치 상해서 곰팡이가 핀 듯 보인다. 게다가 빵을 누르면 녹색의 마차와 치즈 혼합물이 한 덩어리가 돼서 흘러나오기 때문에 더욱 식욕을 감퇴시킨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대다수는 “절대 먹고 싶지 않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빵을 먹어본 사람들은 “꼭 다시 사 먹을 것”이라며 “부드러운 식감과 훌륭한 맛이 좋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약간 쌉싸름하면서 달지 않은 일본식 녹차빵인 이 제품은 일본산 마차와 뉴질랜드산 분유로 만들었으며, 가격은 한 개에 18위안(약 3000원)이다.
두번째 이야기
“부모님도 날 몰라봐요~” 얼굴 확 갈아엎은 남자
사이공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취업 면접 때 얼굴 지적으로 아홉 번 성형 수술한 베트남 청년
면접에서 외모 지적을 받고 성형 수술을 받은 20대 베트남 남성이 과거 사진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공개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사이공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도꾸옌(26)이 지금까지 성형수술을 받은 횟수는 아홉 번. 코 성형, 턱 이식, 입술 성형, 쌍꺼풀 수술 등에 들인 비용만 약 4억 동(약 2000만 원)이 넘는다. 더욱 놀라운 점은 성현 전후 외모의 차이다. 얼굴형부터 눈과 코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과연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과거 사진을 본 사람들은 혹시 다른 사람 사진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심지어 가족들도 그랬다. 도꾸옌은 “처음 성형수술을 받고 집에 왔을 때 부모님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못생긴 외모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면접 때마다 조롱을 받아 성형수술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에게 미의 기준이란, 거울로 내 모습을 보고 만족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것”이라며 흡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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