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elpful Friends
연예, 해외토픽, 핫뉴스/핫뉴스

기네스북에 56.8cm 키 차이를 극복한 찐사랑으로 오른 英國 부부

by ocing 2021. 6. 25.

기네스북에 56.8cm 키 차이를 극복한 찐사랑으로 오른 英國 부부


무려 60㎝에 가까운 키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영국 부부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에 거주하는 제임스 러스터드(33)와 클로이 러스터드(27)가 지난 2일 ‘세계에서 가장 키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부’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배우로 활동 중인 남편은 109.3㎝, 교사인 아내는 166.1㎝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56.8㎝다.

유튜브 영상 캡쳐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따르면 남편인 제임스는 선천성 희귀 질환인 이영양성 형성 이상(DiastrophicDysplasia)을 앓고 있다. 
뼈와 연골의 비정상적 발달로 작은 키, 척추 기형, 관절 기형 등의 증상을 보인다.

 

카디프 시내 한 펍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듬해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6년 결혼했다. 

제임스는 해당 질환을 이유로 자신은 결혼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지만, 2012년 클로이를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카디프 시내 한 펍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듬해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6년 결혼했다. 결혼 5년 차인 두 사람에겐 두 살배기 딸 올리비아도 있다.  

부부가 딸 올리비아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는 모습 / 유튜브 영상 캡쳐


클로이는 “제 이상형은 키가 큰 남자였는데 남편을 만난 순간 바뀌었다”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제임스는 "나는 왜소증을 앓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만의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미야네 가게"로 가셔서 매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ukgYoLhpVD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