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평생 먹었던 로얄제리>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넘어가면서 했던 말 중에 있습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 1769년 8월 15일 ~ 1821년 5월 5일)는 프랑스의 군인이자 정치가이며 황제였다. ‘나폴레옹 법전’은 세계의 민법 관할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지만, 나폴레옹 전쟁에서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유럽 전체에 헤게모니를 형성했고, 프랑스 대혁명의 이상을 퍼트렸으며, 이전 정권의 양상을 복원하는 제국 군주제를 통합했다. 그가 전쟁마다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위대했던 장군들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이렇듯 18~ 9세기 초중반에 유럽을 뒤흔들었던
나폴레옹은 사랑했던 조세핀을 위해 스태미너 음식만 먹다 보니 섬유질 식사를 소홀히 한 것 같다.
나폴레옹의 강인한 정신과 스태미너는 여왕벌이 평생 먹는 로열젤리에서 나왔다고 훗날 식품학자들이 증명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로열젤리!
세기의 영웅 나폴레옹이 즐겨 먹었던 로열젤리는 어떤 식품인가 알아보자. 옛부터 꿀은 꿀벌이 추운 겨울 동안 먹으려고 저장해 둔 먹이로써 불로강정, 만병통치에 좋다 하여 민족 대대로 사랑을 받아온 식품이다. 꿀은 벌이 꽃에서 따온 단물을 침을 분비해서 포도당과 과당으로 바꾸어 놓은 것인데, 로열젤리를 먹는 여왕벌이 일벌의 수명보다 무려 40배나 길다고 하니 로열젤리는 경이적인 스태미나 식품이 아닐 수 없다.
로열젤리는 건강식품만이 아니라 의약품으로도 여러 가지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자양강장과 허약체질, 육체피로, 영양장애, 발열성 소모질환,
임신 수유기의 영양 보급 등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 또 로열젤리에는 철분이 있어 빈혈에 큰 효과가 있는데 차를 함께 마시면 그 철분의 효과기 없어 진다고 한다. 그것은 찻속의 탄닌이 로열젤리 속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므로 한 시간 이상 있다가 마시면 괜찮다.
코르시카 출신으로 눈빛만 날카로움 뿐 어느 모로 보나 볼품없는 외모를 가졌던 나폴레옹은 하급장교 시절 여러 차례 실연의 고배를 마셨다.
그가 흠모해마지 않던 상류사회의 여성들은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사실 가슴은 누구보다 뜨겁고 야망 또한 누구보다 크게 불타오르는 욕망의 사내였던 나폴레옹이 단 한 가지 외모가 볼품없다는 이유로 당하는 굴욕은 얼마나 큰 열등감이었으며 자존심 상하는 일인지 동정이 간다.
그 같은 감정이 분노로 확대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마침내 유럽 정복의 대야망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나폴레옹은 섬유질 식품을 등한시하고 로열젤리만 선호하다가 워털루 전쟁에서 대패하는 큰 비극을 치르고 만 것이다.
그러면 다음 2편에는 섬유질 부족이 어떻게 해서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쟁에서 패배하게 했는지를 살려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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