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피언 국립공원1 '과시용' 셀카 찍다 10년동안 수백명 사망 : 최근 호주에서 사진 찍던 엄마 추락사 일부러 위험한 장소만 골라 인증샷 찍어 SNS에 공유하시는 분들 종종 있다. 한 남성이 차들이 신호 대기 중인 도로 한복판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는 경우도 있고 아이를 자전거 짐 바구니에 앉힌 아빠가 달리면서 셀카를 찍기도 한다. 한 여성은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초고층 철탑 위에서 촬영하고 있다. 절벽에서 ‘인생샷’을 찍으려던 여성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추락 최근 아름다운 광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벽에서 ‘인생샷’을 찍으려던 여성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월 14일 호주 채널9과 미국 CNN에 의하면 이 사고는 호주 멜버른 인근 그램피언 국립공원 보로카 전망대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보로카 전망대는 그램피언 국립공원의 절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셀카의 명소’로 유명하.. 2020.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