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다이아1 수년전 영국 벼룩시장서 산 가짜 다이아, 알고보니 32억원짜리 진품 수년 전 영국 벼룩시장서 산 가짜 다이아몬드가 알고 보니 32억 원짜리 34.19 캐럿의 진품이었다. 영국에서 ‘모조품’으로 알고 수년간 집안 서랍에 처박아 둔 다이아몬드 반지가 알고 보니 200만 파운드(약 32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로 밝혀졌다고 2일(한국 시각)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최근 영국 노섬벌랜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집 대청소를 하다가 모조 다이아몬드 반지를 발견했다. 수년 전 ‘카부트 세일(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와 판매하는 벼룩시장)’에서 구매한 것이었다. 반지가 쓸모없다고 여긴 그는 이것을 버리려고 했지만 “감정이라도 받아보라”는 이웃의 말에 경매소를 찾아 반지 감정을 의뢰했다. 피튼비 경매소에서 근무하는 경매사 마크 레인도 당초에는 1파운.. 2021.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