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요정 지니1 "소원 들어주는 요술램프가 5000만원" 인도에선 이런 사기가 통했다 5천만 원에 요술램프 구매한 인도 의사 인도에서 페르시아 설화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소원을 이뤄주는 요술램프를 판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11월 3일 인도 현지 언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주 메루트시 경찰은 한 의사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라고 속여 350만 루피(약 5,350만원)를 가로챈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의사인 칸은 한 여성을 치료하다 사기꾼들을 알게 됐다 경찰에 의하면 의사인 칸은 한 여성을 치료하다 사기꾼들을 알게 됐다. 이들은 칸에게 ‘바바’라는 가짜 종교지도자가 자신의 집에 방문했다고 말하며 세뇌를 시켰다. 칸은 이들의 말을 믿어 “실제로 종료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칸 앞에서 램프를 두고 요정을.. 2020.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