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 불법 포획1 밍크고래 : 최근 그물에 걸린 채 올라 온 밍크고래 가격은 ? 고래가 우연히 그물에 걸린 채 발견돼 수천만 원에 팔렸다는 이야기는 매년 수차례씩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한다. 어민들에게는 목돈이 굴러 들어오는 행운이기에 '바다의 로또'라고도 불리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바다의 로또'라고 하면서 불법적인 고래 포획의 사행심을 부추겨서는 안 될 것이다. 한 동물보호단체에서는 "한국에서 '우연히 잡히는' 고래의 개체수가 세계 최악의 고래 포획국가 일본과 함께 전 세계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개체수는 미국, 호주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은 나라의 무려 10배"라면서 "포경이 1946년부터 법적으로 금지되기전인 1986년까지 한국에서 포획한 밍크고래의 숫자만 1만 6000여 마리"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어서 말하기를 "심지어 한해 밍크.. 2020.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