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길 보트1 수다 떨다가 방향 전환을 알리는 부표 확인 못해…美서 댐 벼랑 끝에 매달린 보트 극적 구조 수다 떨다가 방향 전환을 알리는 부표 확인 못해…美서 댐 벼랑 끝에 매달린 보트 극적 구조 미국 텍사스주(州)의 한 호수에서 여성 4명이 수다를 떨며 뱃놀이를 즐기던 중 댐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6월 14일 로이터통신 및 오스틴-트래비스 응급 구조대에 의하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레이디 버드(Lady Bird)’ 호수에서 지난 10일 4명의 여성들이 배를 타고 있던 중 ‘롱혼(Longhorn)’ 댐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 오스틴 경찰은 언론에 “그들은 서로 얘기를 나누느라 배가 댐에 가까이 접근하고 있음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4명의 여성이 탄 보트는 댐 근처 물살에 휩쓸려 들어갔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보트는 3분의 1 정도가 댐 가장.. 2021.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