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크론1 영국 연구진 “아스트라 2차접종뒤 모더나 부스터샷, 항체 32배 증가” 오미크론 변이로 전 세계가 비상 상황인 가운데 英國 연구진이 부스터 샷 교차접종에 대한 시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시 앞서 맞은 것과 다른 종류의 백신을 맞는 이른바 ‘교차접종’이 강한 면역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스터 샷에 쓰인 백신 대부분은 종류에 관계없이 항체 수치를 최소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1, 2차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모더나 백신으로 교차 추가접종을 하면 항체 수치가 대조(對照)군에 비해 3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차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맞았을 땐 대조군 대비 11배 많았다.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에 의하면 영국 사.. 2021.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