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의 이야기1 불이 붙어 활활 타는 대형 화물차를 몰고 쏜살같이 간 사연은? 지난달 7월 14일에는 랴오닝(遼寧) 성 신민(新民) 시 량산(梁山) 진의 번화가에서 불이 붙어 활활 타는 대형 화물차를 몰고 쏜살같이 시내를 빠져나간 화물차 기사 쑨강(孫剛)의 이야기가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기에 이렇게 한 것인가? 이 화물차는 쑨강이 빚을 내 어렵게 장만한 화물차였는데 수리 도중 갑자기 불이 나면서 폭발할 위험이 커졌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마침 그 장소가 량산진 번화가인 데다 바로 옆엔 주유소마저 있어 화물차가 터질 경우 대형 화재가 우려되던 순간이었다. 이에 위험을 직감한 쑨강은 차에 올라타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몰고 갔고 그가 차에서 뛰어내리자마자 화물차는 폭발하며 전소했다. 이와 같이 쑨강은위험천만의 순간에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자신의 안전은 전혀.. 2020.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