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elpful Friends

입주민 갑질2

“주민이 준 선물세트 열어보니 곰팡이 가득, 유통기한 4년이나 지나”…경비원 자녀 분통 은퇴 후 경비원 일을 하는 아버지가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유통기한이 3~4 년이나 지난 선물세트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상에서 공분이 쏟아졌다. 9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비원한테 유통기한이 4년 지난 쓰레기 선물세트 주는 사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비원의 자녀라고 밝힌 작성자는 “아버지는 오랫동안 외국과 무역을 하며 사업체를 경영해 오다 은퇴 후 경비원 일을 하신지 수년 됐다”며 “(아버지가) 그간 유통기한 지난 코코아 가루,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등 소소하게 몇 번 받아왔는데 이번 선물에는 너무 충격받아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작성자는 아버지가 받아 온 2개의 선물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오염된 선물세트 상자 모습과 내용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선물세트 .. 2021. 9. 25.
주차 문제로 아파트 경비원에 “알아서 빼가, XX들”이라고 폭언한 20대 입주민 주차 문제로 아파트 경비원에 “알아서 빼가, XX들”이라고 폭언한 20대 입주민 논란 발생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입주민이 주차 문제로 인해 경비원들에게 욕설, 폭언을 퍼부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SBS 뉴스에 의하면 안산의 한 아파트 입주민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차로 가로막은 뒤 경비원들에게 “알아서 빼 가, XX들이. 일 XXX 하고 있어. 나 차 네 대 있는데 네 대 다 이렇게 (출입구 막아버릴 수도 있어.)”라고 욕설과 함께 폭언을 퍼부었다. 경찰이 업무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자, 입주민은 한 시간 만에 차를 뺐다. 이에 경비원이 입주민의 발언을 녹음하려고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갔고, 휴대전화를 달라는 경비원의 말에 “XX가 (진..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