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1 백신 맞고 11억 '돈벼락'맞았다....美國, 백신복권 첫 당첨자 나와 미국 오하이오주(州)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백신 복권’의 첫 당첨자가 나왔다. 5월 27일(현지시간) 미 CNN 등 현지 연론 보도에 의하면, 오하이오주에서 제너럴 일렉트릭(GE) 엔지니어로 일하는 아비가일 버겐스케(22)가 백신을 맞고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해당하는 백신 복권에 당첨됐다. 버겐스케는 “솔직히 말해서 당첨자를 발표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제게 큰 문제가 생겼다고 부모님이 생각할 정도로 크게 소리를 질렀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겐스케는 직장을 계속 다니며 항공우주 공학기술 관련 학위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당첨금으로 중고차를 한 대 구입하고,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면서도 “대부분의 당첨금은 투자에 활용할.. 2021.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