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중학교 통폐합1 저출산은 결국 서울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까지 문을 닫게 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200여 개 국가 중에서 최하위권일 정도로 출산율이 매우 낮다. 이렇게 계속 줄어드는 출생아 수로 인해 인구 감소가 앞당겨지고 있으며 급기야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서울 공립초등학교로서는 처음으로 염강초등학교가 문을 닫는다. 이러한 저출산으로 인해 결국은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돼서인지 "조금 먼저 온 미래”라고 1월 10일 염강 초교에서 열린 졸업식의 부제를 달아 학교가 폐교되는 것은 필연이지만 그 폐교가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1월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염강초등학교의 강당 '꿈자람터’를 찾은 학부모들에게는 이런 내용이 담긴 행사 안내문을 전달 받았다. "우리 학교는 2020년 3월로 모두의 추억 속에만 남는 학교가 됩니다. ‘꿈둥이’들은 자라나면 누구나 학교.. 2020.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