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탐지견1 코로나 잡는 개코, 칠레공항 투입 : 확진자 보면 슬쩍 앉는다 경찰 탐지견은 코로나 환자를 발견하면 그 곁에 조용히 앉도록 훈련받았다. 마약, 폭발물, 실종자를 찾는 탐지견이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인간을 돕기 위해 나섰다. 탐지견은 골든리트리버 등 모두 네 마리다. 칠레 경찰은 경찰 탐지견에게 코로나 19 감염자를 냄새로 찾아내는 훈련을 시켜 22일(현지시간)부터 수도 산티아고의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즈 국제공항에 투입한다. 탐지견은 골든리트리버 등 모두 네 마리다. 탐지견은 이미 탁월한 후각 능력으로 마약과 폭발물, 실종자 수색 등에 투입돼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특정 냄새가 없다. 다만 코로나 19 감염 시 체내 신진대사로 사람의 체액 냄새가 변해 개가 이를 구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여러 연구팀에서 나온 바 있다. 훈련은 짧게는 2주,.. 2020.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