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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2

4살 아들에 달려든 맹견 핏불테리어… 몸으로 막은 엄마, 양팔 절단돼 결국은 숨졌다 4살 아들에 달려든 맹견 핏불테리어를 몸으로 막은 엄마는 핏불에게 물려서 양팔이 절단돼 숨졌다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네 살배기 아들을 구하려던 30대 엄마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12월 20일(현지 시각) NBC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거주하던 헤더 핑겔(35)은 지난 12월 8일 키우던 핏불테리어의 공격으로 양쪽 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계속된 치료에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사고 8일 뒤인 12월 16일 결국 사망했다. 핑겔은 당시 핏불테리어가 4살 아들을 공격하자 이를 막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남자 친구 셰인 베르나르데는 “‘아들이 계단에서 떨어졌다’는 핑겔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가봤더니 사고가 벌어지.. 2021. 12. 21.
열차와 충돌로 인해 두 동강 난 트럭…생일 맞은 택배 기사의 운명은? 미국에서 기찻길을 건너던 화물차가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가 두 동강 났는데도 택배 기사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11월 12일(현지시각) WISN 등 미국 위스콘신주(州) 지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월 10일 오후 1시쯤 아마존 택배 기사 알렉산더 에반스(33)는 화물차를 이끌고 제퍼슨 카운티 리버밸리 로드의 철로를 횡단하다 기차와 충돌했다. 북쪽으로 향하던 차량과 동쪽으로 달리던 열차가 건널목에서 부딪힌 것이다. 선로로 향하는 도로에 가로수가 심어져 있었고, 직선 차로를 달린 후 급 좌회전을 한 탓에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고 에반스는 전했다. 철도 건널목에는 열차 진입을 알리는 경고등이나 차단기 등도 설치돼있지 않았다. 게다가 에반스는 왼쪽 청력을 잃은 상태여서 멀리서 울리는 열차 .. 202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