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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만 무려 1톤' 미국 초대형 호박 화제…6개월 키워

by ocing 2020. 10. 24.

'무게만 무려 1톤' 미국 초대형 호박이 화제가 되고 있다…6개월 키워

미국에서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호박 축제가 매년 열리는데 올해 대회 사상 두 번째로 무거운 1t이 넘는 호박이 1등을 해서 화제가 됐는데요.  이 호박은  6개월 전에 심은 호박이라고 합니다.

 

초대형 호박이 지게차에 실립니다.

울퉁불퉁한 겉면에 초록색 얼룩이 가득한 슈퍼 호박입니다.

 

대회 사상 두번째로 무거운 1t이 넘는 호박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세계 호박 무게 챔피언십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으로 꼽혔습니다.

무게는 1066kg.  1t이 훌쩍 넘습니다.

사진출처 : jtbc 유튜브 화면 캡쳐

호박 챔피언십 우승자인 트레비스 진저에 의하면 6개월 전에 호박을 심었는데 이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어요.

챔피언 호박을 키운 자의 직업은 원예 강사

그의 직업은 대학 원예강사로 집 뒷마당에서 취미 삼아 호박을 키운 것이 행운을 가져다줬습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10번 물을 주고 비료도 두 번 이상 뿌렸습니다.

 

우승 상금으로 1864만 원 받음.

트레비스 진저/호박 챔피언십 우승자의 말에 의하면 "이 호박은 정말 잘 자랐어요. 일주일에 250파운드 이상 무게가 불어났어요."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회 참가를 위해 호박을 이동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사진출처 : jtbc 유튜브 화면 캡쳐



1t이 넘는 호박을 트레일러에 싣고 미네소타주에서 캘리포니아까지 35시간을 직접 운전했습니다.

진저는 우승 상금으로 1864만 원을 받았습니다.

대회 47년 역사상 가장 무거웠던 호박은 2018년에 출품됐는데 1134kg으로 기록됐습니다.

세계기록은 2016년 독일 대회에 출품된 호박으로 무게는 1179kg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jtbc 유튜브 화면 캡쳐

 

 

<관련 유튜브 영상>

youtu.be/YuMSrcYg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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