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신곡 '돼지토끼' 의미와 제작비가 5억원이나 되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화제이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의 뮤직비디오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가수 장윤정은 "돼지토끼"는 딸 하영을 생각하며 작사한 신곡이라고 했다.
딸 하영 생각하며 작사…장윤정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 같은 곡"
뮤직비디오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가 약 5억 원에 이른다.
장윤정은 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했다. '돼지토끼'는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로트인데 조영수, 이유진이 작·편곡을 맡았다.
한편, ‘돼지토끼’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전체가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가 약 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뮤비는 트로트 장르에서는 흔치 않은 초대형 규모의 뮤직비디오다.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총감독 최신규가 제작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은 최 감독은 장난감 전문기업 손오공의 창업주로, ‘장난감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돼지토끼"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통통한 아기돼지 같기도 하고 뽀송한 토끼를 말함.
장윤정은 "하영이가 제 눈엔 귀엽고 사랑스럽고, 통통한 아기돼지 같기도 하고 뽀송한 토끼 같기도 해서 생긴 별명이 '돼끼'(돼지토끼)다.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돼지토끼는 어렵지 않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럽고 신나게 들어달라"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스페셜 LP로 처음 공개한 '좋은 당신' 이후 2개월 만에 새로운 곡을 내놨다. 싱글 앨범으로는 2017년 8월 선보인 '당신편'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2003년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고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초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트로트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데 현재 SBS ‘트롯신이 떴다 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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