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왼손에 빛나는 시계가 그의 등번호보다 도 관심을 집중하게 했다.
새로 출범하는 신세계 그룹 야구단에 영입된 추신수, 등번호 17번 보다 눈길 끈 ‘2억원대’ 명품 시계...어떤 시계일까?
지난 2월 25일 귀국한 추신수의 왼손에 빛나는 시계가 그의 등번호보다 도 관심을 집중하게 했는데 과연 그 시계는 어떤 제품인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 그룹이 전격 영입한 추신수(39)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25일 귀국했다.
입국장에서 추신수는 등에는 17번, 앞에는 신세계 그룹의 브랜드 SSG.COM 로고가 붙여진 ‘INCHEON(인천)’ 유니폼을 입고 신세계 영입 1호 선수로서 팬들에게 인사했다.
시계 가격은 무려 2억 3000만 원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추신수의 왼손에 감긴 명품 브랜드 시계가 단번에 눈길을 끌었고, 가격은 무려 2억 3000만 원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평소 추신수가 애용하는 "로저드뷔" 브랜드의 시계다.
"로저드뷔"는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이다. 대표적인 라인으로는 엑스칼리버와 오마쥬 라인이 자리하고 있다.
연간 4500여 피스의 시계만을 생산하며, 각 라인, 모델별로 200여 피스씩 생산한다. 이처럼 연간 4500개만을 제작하기 때문에 거의 항상 물량 부족에 시달린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출시 전 미리 전화를 해야 물량을 확보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항상 물량 부족에 시달리는 것은 로저 드뷔에서 생산을 적게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우리나라의 시장이 매우 작아, 국내에 몇 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로저 드뷔의 국내 중고 매물은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는 한번 구매한 사람들이 웬만하면 그냥 영구 소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애초에 모든 비 한정판 타임피스가 한정판인 셈이고, 그보다 더욱 적게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오마쥬나 한정판이라면 더더욱 매물이 없다.
명품 시계의 가격이 2억 원대이지만 추신수에게는 지난해 연봉의 1%도 안 되는 셈
추신수가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받은 연봉이 2100만 달러(약 233억 원)다. 이번에 그가 차고 온 명품 시계의 가격이 2억 원대이지만 추신수에게는 지난해 연봉의 1%도 안 되는 셈이다.
오래전부터 '로저드뷔 마니아'였던 추신수는 로저드뷔 브랜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도 갖고 있다.
2016년 12월 로저드뷔는 이벤트를 열고 추신수를 위한 한정판 시계를 선물했다. '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투르비용 추신수 에디션'을 출시했고, 가격이 1억 9500만 원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후 추신수는 방송 등 공개석상에서 로저드뷔 시계를 즐겨 차면서, 로저드뷔 브랜드는 우리나라에서 ‘추신수 시계’라는 별명으로 알려지며 홍보 효과를 누렸다고 한다.
그러자 로저드뷔는 브랜드의 전통을 깨고 최초의 셀레브리티 시그니처 모델을 발표했다. 추신수가 전 세계 유명인사들을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당시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상징인 푸른색 컬러의 시계를 선물 받았다.
25일 귀국한 추신수의 왼손에 감긴 로저드뷔 시계의 색상은 골드였다. 신세계 그룹의 상징 컬러인 노란색과 가까운 컬러 디자인을 고른 센스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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