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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100억 횡령은 사실 "친형 딸들 SNS엔 명품으로 도배"

by ocing 2021. 3. 29.

박수홍 "형의 출연료 횡령 사실…대답 없으면 형을 가족으로 못 봐"


개그맨 박수홍씨는 최근 30년간 100억 단위 횡령 의혹 제기되자 직접 인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수홍이 친형에게 100억 원이 넘는 출연료 떼였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수홍 씨는 30년 전 직업이 없었던 형을 데려와서 매니저를 시켰다.  이후로 박수홍의 출연료 등 모든 돈의 관리는 박수홍의 형이랑 형수가 전담하였다. 
박수홍이 버는 돈은 즉 그들의 생계 수단이었다. 항간에는 이들이 돈 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하였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이어 "박수홍한테 계약금을 한 번도 준 적 없고 출연료도 제대로 준 적 없다. 가족이라는 권위로 노예처럼 뜯어 먹고 살았으며 박수홍의 호의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그들에겐 박수홍은 그들의 현금지급기(ATM)일 뿐"이라고 형과 형수를 비난했다.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이 백억원이 넘는다.

친형 측은 "박수홍 앞에서는 박수홍이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얘기하고 살았고 박수홍 앞에서 안 쓰는 척 평생 연기하고 살았다.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와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이 백억이 넘는다.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다"이라며 "그들은 박수홍의 출연료를 법인에서 부당 취득해 아파트 3개, 상가 7~8개를 취득했고 월세만 4000만 원 이상이다. 현재 박수홍은 우울증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다"고 전했다.

개그맨 박수홍은 이처럼 친형으로부터 30년간 출연료를 떼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인정하며 친형 측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튜브 동영상 캡쳐


박수홍은 3월 29일 자신의 반려묘인 '다홍'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 소속사와의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글을 남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면서 "그리고 그 소속사는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

박수홍은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그동안의 일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그러면서도 일각에서 부모에 대한 비판도 일자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고 감쌌다. 
그는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수홍은 이어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나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 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수홍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으며 이후 쉬지 않고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다. 특히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MBN '동치미'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성실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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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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