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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을 번 '케밥 여왕'의 비밀 레시피…남친·어린이 인육이었다.

by ocing 2021. 6. 15.

많은 사람의 인기가 있었던 '케밥 여왕'의 비밀 레시피는 알고 보니 그녀의 남자 친구와 어린이 인육이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인육으로 케밥을 만들어 판매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월 14일 Kasatintin 등 가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가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아샨티주(州) 주도 쿠마시에 사는 33세 여성 A 씨가 케밥에 8년간 인육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녀의 케밥은 인기가 많았다. 하루 평균 50여명이 그녀의 케밥을 샀다.  그런데 A 씨의 '비밀 레시피'는 인육이었다.

그녀는 케밥의 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유혹하거나 아이들을 납치하기도 했다.        

A씨의 집에 간 사람들이 자꾸 없어지자, 그녀를 집중 감시하기 시작한다.

"우리 집에서 저녁 같이 먹을래?" A 씨의 초대를 받은 남성은 다음날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는 남자 친구에게 데이트하자고 청해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저녁 식사에 독을 넣었고, 사망한 남자 친구를 케밥의 재료로 사용했다.  이렇게 만든 케밥은 인기리에 팔려나갔다.

본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수상하게 생각했다.  A씨의 집에 간 사람들이 자꾸 없어지자, 그녀를 집중 감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A씨가 오후 5시경 한 남자아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는 것을 마을 사람 중 한 명이 목격했다.  마을 사람들은 밤새 A 씨의 집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그 아이는 밤새도록 A 씨의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
 
마을지도자 등은 아침 일찍 A씨의 집을 찾아갔다.  온 집안을 뒤져 두 구의 시체를 찾아냈다.  그녀는 결국 자신의 사악한 행위를 자백했다.

A 씨의 통장에는 7800만 가나세디(약 150억 원)이 들어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마을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구금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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