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김건모 폭행 목격자 증언 "키큰 길쭉한 여자만 초이스 : 폭행 당시 파트너 결혼하신 분과 닮아" 목격담 공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2007년 김건모 여성 폭행 범행 장소의 목격자와의 인터뷰를 공개 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 가세연 측이 공개한 목격자와의 인터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지난 12월 11일 '충격단독 김건모 범행 목격자 찾았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가수 김건모가 폭행한 피해자를 목격한 사람과 통화를 했다."고 말했는데 이 목격자는 "당시 사고 발생 유흥업소의 카운터에서 일했던 여성"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 가세연 측이 공개한 목격자와의 인터뷰

그 날 당시에 김건모 범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저는 카운터에서 뭐 적고 있었다. 그 때 (폭행 피해자 여성이) 복부 맞고 얼굴이 피떡이 돼가지고 왔다. 김건모에게 맞았다고 하더라. 저는 너무 놀라서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 녀는 인터뷰에서 "그 당시 김건모가 술을 많이 마셨고 그 이후에도 업소에 있었다. 기자들이 어떻게 알아서 계속왔다.  기자가 MBC인 줄은 모르겠다. 그냥 아니라고 했다. 사장도 그렇고 다 말하지 말라고 했다. 김건모가 곧 앨범이 새로 나와야 해서 이런일이 터지면 안되지 않나. 그 때 맞은 사람은 그만뒀다. 정말 억울하게 맞았다"고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 가세연 측이 공개한 목격자와의 인터뷰

이어 그녀는 "김건모는 자기가 좀 키가 작아서 키가 크고 팔 다리가 길고 길쭉길쭉한 여성들만 초이스 했다. 당시 김건모 파트너가 설희(가명)였다. 그 녀는 지금 약혼자, 결혼하신 분인 장지연씨와 되게 많이 닮았다. 초이스할 때 이런 스타일 좋아한다고 항상 얘기했다"고 인터뷰에서 귀띔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 가세연 측이 공개한 목격자와의 인터뷰

이에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스타일이 굉장히 일정했나보다", "그런 말을 평소에도 했구나"라고 말하면서 거들었다. 이에 또 다른 가로세로연구소 진행자인 MBC 기자 출신 김세의는 "과거에도 김건모가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었다"고 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 가세연 측이 공개한 목격자와의 인터뷰

가로세로연구소측은 김건모 폭행 사건을 MBC가 취재했지만 결국 보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세의 대표는 "제가 MBC에 있을 때다. 연예기획사가 얼마나 회유를 했길래, 취재를 해놓고 보도가 안 됐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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