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변이 있나 1탄 : 볼 일 보고 있던 태국 10대 소년이 뱀에 생식기 물려
태국에서는 18세 소년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있다가 비단뱀에 생식기를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9월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태국 중부 논타부리에 거주하는 시라팝 마수카랏은 9월 8일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보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 소년은 갑자기 생식기 쪽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내려다보자 뱀 한마리가 자신의 생식기를 물고 있었다는 것이다. 곧이어 변기 안은 피가 흥건하게 되어 붉게 변했다.
이도록 놀란 마수카랏은 혼비백산해 즉시 화장실을 뛰쳐나왔다. 그는 화장실 문을 이용해 겨우 뱀을 떼어냈다.
그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식기를 세 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마수카랏은 “뱀은 작았지만 나를 무는 힘이 굉장히 강했다”며 “빨리 회복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상에 이런 변이 있나 2탄 :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 프랑스 80대 남성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 격이 되어 버린 프랑스 80대 남성
이 노인이 파리를 잡으려고 파리잡는 전기채를 켠 순간 새어 나온 가스가 폭발하고 집 무너져 버렸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을 프랑스의 한 80대 남성이 직접 보여줬다.
영국 BBC가 프랑스 매체 수드 외스트 보도를 인용해서 9월 6일(현지시간) 전했는데 프랑스 남서부 아키텐 지방의 도르도뉴에 사는 할아버지는 저녁 식사를 즐길 참이었다. 그런데 파리 한 마리가 윙윙거리며 날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파리 전기충격기를 꺼내 들고 파리를 쫓기 시작했다. 그런데 불운하게도 때마침 할아버지 집의 가스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파리 전기충격기가 물체에 닿을 때마다 불꽃이 튀다가 마침내 폭발하고 말았다. 부엌이 완전히 날아갔고 지붕이 부분적으로 망가졌다.
하지만 운 좋게 할아버지는 집을 빠져나왔는데 손에 가벼운 화상만 입었다. 가족들이 주택을 수리하는 동안 할아버지는 근처 캠핑 단지에서 지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파리를 잡으려고 살충제를 뿌렸다가 화를 당하는 사고는 이따금 일어났었다. 지난해 7월 대전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베란다를 통해 들어온 파리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뿌린 뒤 바닥에 떨어진 파리를 불로 태우기 위해 가스 점화기를 켰는데 순간적으로 불이 주변에 옮겨 붙어 큰 화를 당할 뻔한 일이 있었다. 같은 해 5월에는 부산에서 모기 살충제를 뿌린 뒤 무심코 전기 모기채를 켰다가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다. 살충제 안에는 액화석유(LP) 가스가 들어있어 작은 불꽃에도 불이 번지기 쉽다. 살충제를 쓴 다음에는 반드시 환기를 하고 전기 모기채처럼 불꽃에 반응할 수 있는 기기를 다루기 전에 제대로 환기가 됐는지 살펴보고 작동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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