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둔 내 치즈 케이크 왜 먹었어” 5살 아들 때려죽인 비정한 아빠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자신의 치즈케이크를 먹었다는 이유로 당시 5살이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미국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워키 카운티 순회법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재판에서 2급 과실치사 및 아동학대, 아동 방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트래비스 스택하우스(30)에 징역 20년과 함께 보호관찰 8년을 선고했다.
2019년 당시 5세였던 어미어를 비롯해 다섯 자녀를 둔 아빠 트래비스는 그해 6월 ‘아버지의 날’을 맞아 치즈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트래비스는 어미어가 자신의 치즈케이크에 손을 댔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어미어의 복부와 머리 등을 주먹으로 마구 폭행했다.
트래비스는 처음에는 경찰에 어미어가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트래비스는 쓰러진 어미어를 내버려 둔 채 밖으로 나가 인근 술집에서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다.
트래비스의 여자친구가 쓰러져 있는 어미어를 발견해 911 구조대에 신고했지만, 어미어는 복부 파열 등의 부상으로 인해 결국 숨졌다.
트래비스는 처음에는 경찰에 어미어가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이 어미어의 부상 부위가 진술 내용과 맞지 않자 다시 추궁해 그가 아들을 때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트래비스는 당초 최대 37년형에 처해질 수도 있었지만, 형량을 줄이기 위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20년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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