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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횡령액 1880억에서 235억 추가 발견 총액 2215억

by ocing 2022. 1. 10.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 씨(45)의 횡령 금액을 종전 1880억 원에서 235억 원을 추가로 발견하여 총액 2215억 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이 금액은 이 씨가 횡령 후 반환한 금액을 횡령액에 포함한 데 따른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1월 10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이번 횡령사고와 관련하여 내부 조사 중 2020년도 4분기에도 피의자 이모씨가 235억 원을 출금 후 반환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어 공시를 하였고 수사기관에 신고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21년 12월 31일 최초 횡령금액 1430억 원을 발견했고 발견 즉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후 발견된 횡령금액도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당사는 1월 3일 공시를 통해 1880억 원의 횡령사고를 외부에 알렸다”고 전했다.

 

횡령액 1880억원은 오스템 임플란트의 지난해 말 자기 자본의 91.8%에 해당하며 상장사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횡령액과 관련해 최근 경찰이 발표한 1980억 원과 오스템임플란트 측이 발표한 1880억 원 사이에 100억 원 차이가 나는 것도 설명했다. 피의자는 2021년 100억 원을 출금했다가 회사 계좌에 반환했다. 경찰은 법률상 횡령금을 산정했고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실제 피해액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이번 피해와 관련해서 내부조사를 계속해오던 당사는 피의자 이 모 씨가 2020년 4분기에도 235억 원을 출금 후 반환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수사기관에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오스템 임플란트 주가 현황 / 현재 오스템 임플란트는 횡령 사고로 인해 거래 정지 상태임.



이에 피의자 이 씨가 횡령한 전체금액은 앞서 밝혀진 1980억 원에 235억 원을 추가해 2215억 원이지만 실제 피해액은 1880억 원으로 동일하다. 회사 측은 현재 피고소인이 구속수사 중이며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회사측에서는 1,500억 원은 회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횡령금액 일부 680억 원으로 사드린 금괴 851개 중 행방이 묘연한 354개(354Kg), 280억 원어치 금괴도 행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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