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손주 조카 돌봐주면 지원금 월30만원 지급"

서울시의 손주 조카 돌봐주기 지원금 월30만원,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게!

<핵심내용>
* 손주 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
* 4촌이내 친인척도 받을 수 있어
* 월 30만원 돌봄수당…최대 13개월 지원
* 중위소득 150% 이하 24~36개월 영아 돌봄 가정

 

1: 손주 조카 돌봐주기 

서울에서 조부모 또는 4촌이내 친인척이 육아를 도와주면 월 30만 원의 돌봄 비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형 아이 돌봄비용 지원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또는 삼촌, 이모, 고모 등 아이의 4촌 이내 친인척이 양육을 도와 줄 경우 월 30만 원씩 최대 13개월간 서울시로 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서울시의 손주 조카 돌봐주기 지원금 지급 내용

돌봄을 받는 아이가 1명일 경우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30만 원이 지원되는데, 최대 13개월 동안 받는다면 390만 원을 지급 받게 됩니다.

아이가 2명일 경우 

월 60시간 이상 돌볼 시 월 45만원 지급, 

아이가 3명이라면 

월 80시간 이상 돌볼 시 월 60만 원이 지급됨.

돌봄 비용 지원 대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24개월에서 36개월 영아 (2020년 10월 1일생부터 2021년 10월 30일생을 뜻함.)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입니다.
또한 중위소득 150%는 3인가구 기준으로 월 665만 3,000원, 4인가구 기준으로는 월 810만 2,000원에 속하는 경우입니다.

https://linkon.id/ngyljm

Hayoon's Dream

양육 공백 가정

맞벌이 부부, 다자녀·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을 말합니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의 25%를 경감해 줍니다.

월30만원 상당 이용권 지급 경우는?

친인척이 지원하기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면,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원 상당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 기관 : '맘시터', '돌봄플러스', '우리동네 돌봄 히어로' 등 3개 기관이 참여

지원금 부정수급 예방

영상 모니터링과 현장 방문으로 돌봄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며, 만일 육아 조력자가 월 3회 이상 확인을 거부할 시 지원금 지급 중단

육아 조력자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다만 돌봄 활동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인증을 해야 합니다.

3: 지원금 신청 방법

9월1일(금) 오픈 예정인 출산·육아 종합 포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www.umppa.seoul.go.kr, *9월 오픈)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각 가정이 '몽땅정보 만능키 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하면, 각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9월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돌봄 활동 수행을 완료하면 11월에 돌봄비를 지급 받게 됩니다.

결론

서울시의 손주 조카 돌봐주기 지원금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에게 큰 도움을 제공하면서, 노인 복지사업에서의 부양친화적 실천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주 조카 돌봐주기의 이점과 중요성을 알아보고, 서울시의 손주 조카 돌봐주기 지원금 대상자 제한조건과 신청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만약, 귀하의 가정이 해당 대상자 조건에 부합한다면, 서울시의 지원금을 신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