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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화제가 된 가정집 뒷마당 뒤덮은 ‘파란 거품' 정체는?

by ocing 2019. 12. 25.

미국의 유명 유튜버가 동료 유튜버와 함께 이른바 ‘코끼리 치약’으로 불리는 화학 실험을 세계 최대 규모로 시도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설명 : 유튜브 화면 캡쳐

어제 SNS와 Online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미국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일어난 엄청난 규모의 폭발 영상이 Issue가 되어 공유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실험 용기에서 엄청난 파란색 거품이 용암처럼 뿜어져 나와서는 마당 전체를 가득 채우다 못해 담장까지 넘어가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 영상은 방송인이자 배우인 유튜버 닉우하스(Nick Uhas)가 또 다른 유튜버 데이비드 도브리크 등과 함께 실험해 지난 12월 20일 유튜브에 공개한 것이다.



이 화학 실험은 과산화수소와 주방세제 등을 혼합해 비교적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험이지만, 규모에 따라서는 이 영상처럼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영상이 연출되기도 한다.

사진 설명 : 유튜브 화면 캡쳐


이 실험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코끼리 코, 또는 힘껏 짠 치약과 같은 모양이 만들어 진다고 해서 ‘코끼리 치약 실험’으로 불리우는데 유튜버들이 많이 시도하는 인기 실험 중 하나다.

사진 설명 : 유튜브 화면 캡쳐


지난해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원 출신 유튜버 ‘마크 로버’가 수영장을 거품으로 가득 채워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닉은 이를 훨씬 뛰어넘는 규모에 도전한 것이다.

닉우하스는 625리터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해 200㎥(세제곱미터)가 넘는 거품을 만들어 낸 것이다. 닉은 NASA 출신의 마크가 한 실험보다 "무려 15배가 넘는 수준"이라면서 "세계기록을 깬 것"이라고 했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유튜브에서만 72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집을 뒤덮어 버린 거품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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