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이야기21 美도서관에 50년 만에 반납된 대출 도서…연체료는 얼마일까요? 美國 한 도서관에 50년 만에 반납된 대출 도서가 있었는데 과연 연체료는 얼마였을까요? 한 소녀가 대출…"아이들 연체료에 써달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한 마을 도서관에 대출된 지 50년 된 책이 반납됐다. 8월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의하면 펜실베이니아 플리머스 공공 도서관에 최근 1967년판 동전 수집 관련 책이 도착했다. 책에는 20달러(약 2만 3000원) 지폐와 함께 편지가 동봉돼 있었다. 익명으로 배달된 편지에는 책을 1인칭으로 서술한 반납 경위가 적혀 있었다. 편지에는 “50년 전인 1971년 한 소녀가 절 대출했다”며 “소녀는 플리머스를 떠나 이사할 줄 몰랐다”고 적혔다. 이어 “보시다시피 소녀는 절 매우 잘 보살펴 줬다”며 “이사 몇 번을 다니는 동안 다른 책들과 함께 포장돼 옮겨졌다”.. 2021. 8. 16. 주인 차 물에 잠기자…반려견이 보인 뜻밖의 행동은? 침수된 車를 주인과 함께 밀어 탈출한 기특한 반려견이 화제가 됐다. 최근 영국에서 폭우로 차량이 침수되자 한 여성과 반려견이 함께 차량을 미는 모습이 화제였다. 8월 9일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지난 주말 영국 곳곳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로리 길리스라는 여성은 이 폭우로 침수되어 바퀴가 완전히 잠긴 자신의 차량을 있는 힘을 다해 도로에서 꺼내고 있었다. 이때 승용차 주변을 헤엄치고 있던 그녀의 반려견 퍽이 두 앞발을 차량에 올리고 주인과 함께 차량을 밀기 시작했다. 주변 건물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남성은 해당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유했고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경꾼들은 “개가 차를 밀고 있다. 작은 개가 차를 밀고 있다. .. 2021. 8. 13. 병가 내고 유로 2020 보러갔다가 중계화면에 잡혀 직장 해고된 女性 병가 내고 유로 2020 축구경기 보러 갔다가 중계화면에 잡혀서 직장 해고된 영국 여성 한 영국 여성이 거짓으로 병가를 내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경기를 보러 갔다가 중계 화면에 잡혀 해고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7월 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메트로 등 영국 매체는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유로 2020 준결승전 경기를 보러 간 니나 파로키(37)의 사연을 소개했다. 열렬한 축구 팬인 니나는 친구의 도움으로 이 경기 티켓을 손에 얻을 수 있었다. 니나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친구는 내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을 알고 있었다”며 “나는 경기에 같이 가자는 친구의 제안을 거절할 방법이 없었다, 축구는 내 삶이다”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 리즈에 사는.. 2021. 7. 14. “물소 너무 무서워”…물소떼가 나타나자 나무 위로 도망가 ‘덜덜’ 떠는 사자 모습 동물의 왕 사자도 물소 떼가 나타나자 물소가 너무 무서워서 나무 위로 도망가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물소를 잡기위해 협동 사냥을 나선 사자 무리들. 그러나 물소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케냐 마사이 마라에서 겁쟁이 사자가 물소 떼를 피하려고 나무 위로 도망간 모습이 포착됐다. ‘동물의 왕’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상황이다. 최근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프 토클(54)은 케냐 마사이 마라에서 처음 본 장면을 포착했다. 사자가 나무 위에 매달려 긴장한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는 것이었다. 앞서 사자는 다른 4마리의 사자들과 함께 사냥을 했다. 그러던 중 한 마리가 무리에서 벗어났고 그 순간 물소 500마리에 둘러싸이고 말았다. 놀란 사자는 주변에 있는 나무 위로 냉큼 올라갔다. 겁쟁이.. 2021. 6. 10. “내 새끼들 아프다” 병원에 새끼 고양이 물고 온 어미 고양이 “내 새끼들 아프다” 병원에 새끼 고양이를 물고 온 어미 고양이가 있었다. 최근에 터키에서 어미 고양이가 눈병에 걸린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 영상이 화제다. 3월 30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의하면 지난 3월 28일(현지시간) 터키 서부 이즈미르의 한 종합병원으로 어미 길고양이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를 입에 문 채 방문했다. 이어 또다른 새끼 고양이를 물고 온 어미는 오랫동안 ‘야옹야옹’ 울면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병원 측은 고양이가 찾아오고 의료진이 치료하는 장면 등을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어미 고양이가 병원 안으로 들어오자 사람들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옆으로 비켜선다. 일부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켜달라고 외치기도 한다. 새끼 고양이들을 자세히 관찰.. 2021. 4. 5. 실제로 호랑이와 곰이 맞붙었다…과연 누가 이겼을까? 야생의 맹수 호랑이와 곰이 실제로 맞붙었다. 누가 이겼을까? 야생의 맹수 호랑이와 곰이 실제로 맞붙어 싸우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승자는 누구였을까? 3월 17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인터넷판에서 인도 란탐보어 국립공원에 곰이 짝짓기 중이던 벵골 호랑이 한 쌍을 방해한 후 큰 싸움이 붙었다고 전했다. 이 보기 드문 장면은 마침 그곳에서 작업 중이던 야생동물 사진작가 아디티아 디키 싱에 의해 포착됐다. 아디티아는 인터뷰에서 ‘엄마’ 곰이 두 마리의 큰 호랑이들을 쫓아내고 새끼곰들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을 경외의 눈으로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심각한 문제에 처한 곰이 도망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괴성을 지르며 접근하던 암컷 호랑이를 향해 돌진했다”며 “예상 못한 곰의 공격에 놀란 호랑이가 .. 2021. 3. 18.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인기있는 예쁜 ‘빵 담는 도자기’ 를 본 중국인들이 깜짝 놀란 이유는? 미국 아마존닷컴의 인기있는 예쁜 ‘빵 담는 도자기’ 를 본 중국인들이 깜짝 놀란 이유는? 중국 요강이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전통 과일바구니" 또는 "와인이나 빵을 담는 용기"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중국의 환구시보가 2월 22일 보도했다. 80~90년대 중국에서 요강 또는 타구(가래나 침을 뱉는 데 쓰던 그릇)로 쓰이던 도자기 환구시보는 80~90년대 중국에서 "요강" 또는 "타구(가래나 침을 뱉는 데 쓰던 그릇)"로 쓰이던 도자기가 미국에서 골동품으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가격인데 아마존에서 중국 정상가의 10배 이상에 팔리고 있었다는 점이라고 환구시보는 덧붙였다. 중국의 유명 작가 팡쉬민이 “50년 전 중국 요강이 전통 과일바구니로 둔갑, 개당 6.. 2021. 2. 23. ‘앗! 거울에…’ 바지 벗고 화상인터뷰하다 수북한 다리털 딱 걸린 시장님 ‘앗! 거울에…’ 바지를 입지 않고 화상 인터뷰하다 수북한 다리털 딱 걸린 시장님! 벨기에 제2의 도시 앤트워프의 바르트 데 베버 시장이 방송사와 신년 화상 인터뷰를 하던 도중 거울을 통해 비친 모습을 통해 바지를 입고 입지 않고 있던 사실이 들통났다. 12월 3일(현지시간) 벨기에 언론에 의하면, 전날 앤트워프 시장은 새해를 맞아 공영방송 VRT NWS와 온라인으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뷰를 하다 화면을 높이 들자, 털이 수북한 맨다리가 그대로 노출 자택에 있던 데 베버 시장은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도중 여성 진행자는 “당신은 아주 멋진 셔츠를 입고 있네요. 그런데 그 셔츠 아래로는 속옷만 입고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 2021. 1.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