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작곡가 박현우, 편곡가 정경천, 가수 설하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송대관은 과거 실제 돈을 깔고 잤던 경험을 고백했다.
1975년 발표한 '해뜰날'로 대박을 치고 이름을 알린 송대관은 당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고 했다. 그는 힘들었던 과거를 청산한 후 "돈을 깔고 어머니와 손을 잡고 자는데 감격스럽더라"라며 그때를 회상해 감탄을 모았다고 한다.
태진아와 라이벌 구도로도 유명한 송대관은 제2의 '송대관-태진아'로 떠오르는 '박현우-정경천' 콤비에 코웃음을 쳤지만 계속되는 박현우, 정경천의 환상 호흡에 위기의식을 느낀 듯 계속해서 파트너 태진아를 언급해가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송대관은 특별한 팬들 앞에서 행사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당시 우왕좌왕하는 팬들의 모습은 당황 그 자체였다고 했다. 그는 무사히 공연을 마친 후 무대에서 내려오며 눈물을 쏟아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송대관은 매니저에게 버림받은 적이 있는 사연까지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 심지어는 이러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송대관은 핸드폰도 없이 휴게소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졌던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번 주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함께한다.
최근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신동은 의사 선생님의 충격적인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후문이 있다. 신동은 이날 '라디오스타' 원년 MC답게 빠른 적응력을 보여줘서 그의 활약에 큰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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