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공개 연예인 커플 : 김희철♥모모 열애 인정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7세)과 트와이스의 모모(24세) 사이의 열애설에 대해 각각의 소속회사에서는 이를 공식 인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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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어제 (1월 2일) “이들 두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다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으며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티엔먼트 또한 같은 내용의 입장을 발표하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 연예 매체을 통해서 지난해 8월에도 김희철과 모모간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졌지만 그 당시에는 이 열애설를 사실무근 이라고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는 두사람의 소속사 모두가 열애설을 인정하며 또 하나의 아이돌 커플이 2020년 경자년 첫 탄생하였음을 공식화 했다. 
이 두사람은 한국과 일본간의 국적과 13세의 적지 않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0년 첫 연예인 커플이 됐는데 트와이스 중에서는 지효와 강다니엘 커플에 이은 두 번째 공개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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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하게 됐는데 그동안 김희철은 "연애할 때 상대에겐 비밀이 없고 솔직하지만 공개 연애는 쉽지 않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가수로 데뷔한 이후 예능프로그램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서 요즘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 중이며 MBC '비긴어게임' 에서도 활약했었다.    
 
한편, 일본 교토 출신의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이후 발표했던 앨범마다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로 맹활약 중에 있다. 

공개 커플 김희철과 모모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었는데 이 두사람은 '더쇼' '꽃놀이패' '아는형님' 등을 찍었으며 특히,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함께 결성한 우주 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열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