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외토픽, 핫뉴스/핫뉴스243 차 쌩쌩 달리는데…횡단보도에 아기 내려놓고 영상 찍는 中 무개념 엄마 중국에서 한 여성이 차가 쌩쌩 달리는 횡단보도에 걷지도 못하는 아기를 내려놓은 뒤 영상 촬영하는 황당한 일을 해 비난받고 있다. 이 여성은 바로 앞에서 차량이 지나가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휴대전화에 아기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에만 집중했다. 11월 28일(현지시간) 중국 왕이 신문에 의하면 이같이 황당한 일은 지난 11월 25일 허베이성 스자좡시의 한 도로에서 벌어졌다. 주위에 있던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서 아기의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행인 대기선을 넘은 뒤 횡단보도에 걷지도 못하는 아기를 내려놓는다. 아기는 횡단보도에 내려놓자 허리를 세우고 앉았다. 당시 신호등은 빨간불로 아기의 앞으로 차량이 지나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런데도 여성은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는 영상을 촬영했다. 아기에게는.. 2021. 12. 1. 폐지할머니 돌연 둘러싼 중학생 10명···경찰도 CCTV 보고 깜짝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 10명이 폐지 할머니를 둘러싸더니…이고 지고 밀고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지난 11월 15일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 열 명이 교문 앞에서 폐지를 정리하던 할머니를 돕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1월 26일 부산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에 부산 수영구 망미중학교 학생들의 미담을 전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쯤 하교를 하던 망미중 학생 열 명은 교문 앞에서 폐지를 정리하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 날아다니는 폐지를 혼자서 정리하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 학생들은 자청해서 돕기 시작했다. 골목길을 지나 인도를 함께 걸었고 이후 횡단보도까지 계속해서 학생들은 폐지를 옮겼다. 남녀 학생 10여명은 양손 가득 폐지를 들고 할머니와.. 2021. 11. 27. 이라크와 홈경기에서 비겼던 벤투 감독 "내일은 다를 겁니다" 장담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 1차전서 0-0 무승부로 국내 팬들의 비난 여론이 일어났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내일 카타르서 이라크와 6차전 리턴매치 11월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축구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공식 언론 인터뷰에서 "내일은 다를 겁니다"고 말하고 있다.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0시 이곳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이라크와 2번째 경기를 앞둔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내일 경기에서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하루 앞둔 15일, 경기가 열릴 타니 빈 자심 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 2021. 11. 16. 출동 걱정해서 소방서 입구에 쌓인 요소수…'기부 천사'들의 발길 이어져 혹시나 요소수가 없어서 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할까 걱정해서 소방서 입구에 요소수를 놓고 가는 '기부 천사'들의 발길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119 안전센터 앞에 요소수를 두고 사라지는 기부 천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9시 사이에 김해 서부소방서 율하·장유·진례 119 안전센터 입구에 10ℓ 요소수 박스가 속속 자리 잡았다. 기부자는 총 2명으로, 모두 남성으로 추정된다. 한 남성이 율하에 3통, 장유에 1통, 진례에 1통씩 요소수를 두고 사라졌다. 또 다른 남성도 비슷한 시간대에 장유에 요소수 3통을 기부하고 자취를 감췄다. 요소수 외에 편지 등은 남기지 않았다. 뒤늦게 기부 사실을 알아챈 소방 당국은 이들이 요소수.. 2021. 11. 7. 中國 ‘요소 수출금지’에 유독 한국만 휘청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中國이 ‘요소 수출 금지’를 했는데 왜 유독 한국만 휘청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의 요소 수출 금지 조치에 유독 한국만 휘청거리는 것은 요소수가 반드시 필요한 경유차량의 비중이 높은 데다 요소수의 거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소수는 유럽연합(EU)의 경유차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가 2015년부터 국내에 도입되면서 경유차 운행에 필수품이 됐다. 2015년 이후 출시된 경유차량은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선택적 환원 촉매장치(SCR)’를 의무적으로 달아야 한다. SCR은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NO)에 요소수를 분사해 질소와 물로 변화시키는 장치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대형 트럭들과 버스, 소방차, 제설차, 청소차 등 특수 차량 대부분도 요소수를 사용해야 하는 SCR을 달고.. 2021. 11. 6. 中國 뷔페에서 대하 리필되자…‘우르르~’ 맨손으로 퍼담아 中國 뷔페식당에서 대하가 리필되자마자 ‘우르르~’ 몰려와서 맨손으로 퍼담는 중국 손님 모습에 누리꾼들의 질타가 빗발쳤다. 중국의 한 해산물 뷔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접시에 담기 위해 일부 손님이 음식용 집게가 아닌 ‘맨손’을 사용하는 몰지각한 행동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음식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무질서한 모습에 부끄럽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20일(현지시간)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칭에 위치한 한 뷔페에서는 ‘대하 쟁탈전’이 벌어졌다. 직원이 리필을 위해 대하를 가져오자 손님들이 몰려든 것이다. 앞서도 직원이 수시로 접시에 대하를 채워 넣었지만, 순식간에 동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직원이 대하를 접시에 다 쏟아붓기도 전에 일부 여성이 손을 뻗어 대하를 집기 .. 2021. 10. 21. MRI 검사받던 환자가 기기의 자력에 2m 옆 산소통 빨려들어가 머리에 끼여 숨져 지난 10월 14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 종합병원에서 MRI(자기 공명 영상)를 촬영하려던 환자 A(60)씨가 MRI 기기에 갑자기 빨려든 금속제 산소통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MRI 기기가 작동하며 발생한 강한 자성(磁性)에 옆에 세워둔 산소통이 순식간에 끌려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는 MRI실에는 금속제 물품을 둬선 안 된다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지 못해 발생한 초보적이고 이례적인 사고”라고 지적했다. 17일 경찰과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30분쯤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내과 환자 A 씨가 경련을 일으켰다. 의료진은 경련의 원인을 찾기 위해 A씨를 MRI실로 옮겼다. 중환자실에서 산소 호흡기를 사용한.. 2021. 10. 18. 기네스 등재된 ‘세계 최장신 215cm 여성’...서장훈보다 8㎝↑ 루메이사 겔기(24)가 기네스 월드레코드로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인정받았다. 키 215.16cm의 터키 여성이 ‘살아있는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겔기의 키는 국내 장신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인 서장훈(207㎝)보다 8㎝ 이상 크고, 같은 여성인 배구선수 김연경(192㎝) 과는 23㎝ 넘게 차이가 난다. 10월 13일(현지시간) CNN에 의하면 터키 출신 루메이사 겔기(24)가 기네스 월드레코드로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 여성으로 인정받았다. 겔기의 키는 215.16cm로 측정됐다. 그는 지난 2014년 18세의 나이로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10대 여성으로 선정됐고, 올해 다시 키를 측정했다. 겔기는 ‘위버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버 증후군은 과도한 성장과.. 2021. 10. 15.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