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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맨손으로 계란 3개 수직 쌓기 성공한 남성 화제

by ocing 2020. 6. 2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20살의 예멘 남성 "무함마드"가 신선한 계란 3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출처 : 동아닷컴 / 계란쌓기 성공한 무함마드


이 기록은 과거 신대륙을 발견했던 콜럼버스가 계란의 한쪽 끝을 살짝 깨서 계란을 세운 이후로 가장 놀랄만한 사건처럼 보입니다.

6월 19일 중동 매체 칼리즈 타임스에 따르면, 당시 기네스 기록 평가단은 ‘3개 모두 신선한 계란을 사용해야 하고, 껍질에 금이 가지 않은 완벽한 상태로, 5초 이상 수직으로 서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사진출처 : 동아닷컴 / 계란쌓기 성공한 무함마드

 

무함마드는 집중력을 발휘해 계란을 쌓아올리는데요.

하나, 둘, 셋, 네, 다섯…끝내 안 무너집니다.

기네스 기록 규정에 따르면 이렇게 신선한 계란을 세워 5초간 유지하면 공식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검증을 거친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 월드레코드는 지난주 공식 SNS를 통해 '계란 쌓기' 영상을 일반에게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무함마드는 계란 3개를 한꺼번에 잡고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먼저 평평한 탁자 바닥에 세우고 그 위에 두 번째, 세 번째 계란을 차례로 올렸습니다.

계란을 세우는 데 걸린 시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금 빨리 재생된 영상에서 45초 만에 성공한 것을 보면, 단시간 내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네스 관계자는 “무함마드는 각 알의 질량과 중심을 정확히 파악해 세 알의 결합 무게 중심이 맞도록 했다”며 “이것은 높은 집중력과 인내력 그리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은 이 기록을 깰 생각이 있습니까? 제발 계란 낭비하지 마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무함마드는 “6세 때부터 계란을 세우는 방법을 연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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