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elpful Friends

연예, 해외토픽, 핫뉴스/핫뉴스242

[핫뉴스] 크리스마스의 기적 -- 호주 부부가 쓰레기 더미 30t 에서 잃어 버린 다이아 반지를 찾았다 !!! 호주에서는 한 부부가 쓰레기와 함께 내 던졌던 결혼 반지를 무려 30t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다시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찾아내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뤄냈다.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간) CNN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시 외곽에 살고 있는 한 부부가 12월 14일 집을 리노베이션하는 공사 중 잡동사니를 쓰레기 봉투에 넣어 집 근처 처리장에 버렸다. 그런데 한참후 실수로 약혼반지와 결혼 반지가 들어있는 작은 보석상자까지 쓰레기 봉투안에 버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들 부부는 쓰레기 처리장에 급히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문은 닫혀 있었고 다음 날 아침 오라는 메시지만 나왔다. 이들 부부는 뜬 눈으로 밤을 새우다시피 하다가 다음 날 오전 4시 쓰레기 처리장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그.. 2019. 12. 17.
[핫뉴스] 박항서 베트남팀 : 한겨울 한국 통영 전지훈련 사연 베트남 축구팀을 동남아시아 최정상으로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12월 14일 오전 부산 강서구 김해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인터뷰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U-23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12월 22일까지 통영 공설운동장에 베이스캠프를 꾸리고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박항서호가 겨울 전지훈련지로 한국을 택한 건 매우 이례적이다. 보통 축구 선수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히 베트남은 연평균 기온이 영상 23도를 웃도는데 한국은 한겨울이라서 이례적이라고 생각된다.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는 이영진(56) 베트남 국가대표팀 코치는 15일 이에 대해서 언론 매체에 “휴식의 의미”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 우승한 뒤 휴식이.. 2019. 12. 17.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 공명지조 (共命之鳥) 12월 15일 교수신문은 11월 25일 부터 12월 9일까지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명지조가 의미하는 공명조는 꿩의 일종으로 몸 하나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인데, 어느 한쪽이 없어져도 자기만 살 것처럼 생각되지만 동시에 죽을 수밖에 없는 공동체의 생명이므로, 이로부터 얻은 이름이다. 좀더 공명조에 대해 살펴보면 공명조는 ‘아미타경’(阿彌陀經) 등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상상의 새인데 이 새는 두 개의 머리를 가졌는데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지만, 이를 질투한 다른 머리가 독이 든 열매를 몰래 먹어 결국 두 머리가 모두 죽었다. 이.. 2019. 12. 16.
[핫뉴스 : 블랙아이스] 겨울철 도로의 복병 ‘블랙 아이스’…“영상 기온에도 방심은 절대 금물” “남편이 사고가 난 순간 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소리를 지르면서 ‘불이 난다’고 했어요.” 12월 14일 (토) 오전 4시 41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행선 곡선 구간에서 블랙 아이스로 인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등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한편, 비슷한 시간 사고 지점에서 2㎞ 떨어진 같은 고속도로 하행선에서도 역시 블랙아이스로 인해 차량 20여 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이날 다른 장소인 충청북도에서도 블랙아이스 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5시 28분께 영동군 심천면 4번 국도를 달.. 2019. 12. 15.
백종원 대표 부탁에…정용진 회장 '통큰 지원' : "감자 30톤? 안팔리면 제가 다 먹죠"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통큰 지원’을 약속,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만남의 광장’에서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강원도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를 판매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못난이 감자'의 맛은 일반 감자와 같지만 동그랗지 않은 모양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팔리지 않는 폐품 감자를 칭한다. 백종원은 강원도 어느 농가에서 폐품되는 못난이 감자가 30톤이나 돼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못난이 감자는 마트에서 사야 한다. 소비자가 이해를 해주고 마트 사장이 좋은 생각으로 저걸 사준다고 하면 된다"며 매입을 할 수 있는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상대방에게 "감자 농가에 왔는데 못난이 감자라고 해서.. 2019. 12. 13.
[핫뉴스] 김건모 폭행 목격자 증언 "키큰 길쭉한 여자만 초이스 : 폭행 당시 파트너 결혼하신 분과 닮아" 목격담 공개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2007년 김건모 여성 폭행 범행 장소의 목격자와의 인터뷰를 공개 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지난 12월 11일 '충격단독 김건모 범행 목격자 찾았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는 "가수 김건모가 폭행한 피해자를 목격한 사람과 통화를 했다."고 말했는데 이 목격자는 "당시 사고 발생 유흥업소의 카운터에서 일했던 여성"이라고 말했다. 그 날 당시에 김건모 범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저는 카운터에서 뭐 적고 있었다. 그 때 (폭행 피해자 여성이) 복부 맞고 얼굴이 피떡이 돼가지고 왔다. 김건모에게 맞았다고 하더라. 저는 너무 놀라서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 녀는 인터뷰에서 .. 2019. 12. 12.
올해의 四字成語 1위는 ‘전전반측’…과연 무슨 뜻이길래 ??? 올해 2019년 기해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를 나타내는 사자성어(四字成語)로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뜻의 ‘전전반측’(輾轉反側)이 가장 많이 꼽힌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앱 알바콜과 공동으로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성인남녀 96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3.27%)해 12월 9일 발표한 결과에서 ‘올해의 四字成語’ 전체 1위로 ‘전전반측’(14.8%)이 꼽혔다고 한다. 2위를 차지한 사자성어에는 애만 쓰고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노이무공(勞而無功ㆍ12.6%)이 올랐고, △각자도생(各自圖生·각자가 스스로 제 살길을 찾는다) △다사다망(多事多忙·일이 많아 몹시 바쁘다) △허심평의(虛心平意·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조용히 있다)가 각.. 2019. 12. 10.
손흥민 '70M 폭풍 드리블 원더골', 평점 9.3…"이번 시즌 최고의 골” 영국 언론도 '시즌 최고의 골'이라고 칭찬 릴레이를 벌렸다…번리전 '킹 오브 더 매치' 선정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번리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은 자신의 또 다른 별명인 '슈퍼 소닉'에 걸맞은 화끈한 질주 본능을 제대로 과시하면서 '인생골'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볼을 잡아 무시무시한 스피드로 질주를 막으려는 번리 선수 6명을 무력화한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질주한 거리만 70m를 훌쩍 넘는 '원더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 201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