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외토픽, 핫뉴스/핫뉴스243 한물간 게임?…게임계 부는 복고풍으로 "닌텐도" 등 희귀 게임팩 1개에 1억원 넘게 거래됨. 한물간 비디오 게임기와 게임팩이 희귀본 만화책이나 동전 등에 이어 수집가들의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간 신문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단돈 몇십 원짜리 야구 카드와 만화책에 수십 년 뒤에 억대의 가격표가 붙는 현상이 게임 부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1월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품목은 1980년대 닌텐도가 출시한 "패미컴"이다. 2020. 1. 29. 젊은 손자의 아이디어가 문 닫을뻔한 가업 살렸다 : 100배 넘게 키운 비결 부모 세대가 오랫동안 쌓아온 경륜과 기술에다가 자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더해서 가업으로 이어 온 사업을 더욱 더 크게 일으키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 화제의 자녀들은 요즘 소비자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게 뭐냐" 하는 것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찾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술밥과 누룩을 적절히 섞어 몽글몽글 거품이 올라오는 발효 과정을 거쳐 막걸리가 익어갑니다. 한때 사양산업 취급에 10년 전 문을 닫을 뻔했던 양조장을 이어받은 것은 가업 3대 손자였습니다. 김기환(지평주조 대표)는 "제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다가 저희 아버지께서 젊었을 때 한평생 바치셨던 양조장에서 일해보는 게 재밌을 것 같아서…" 라면서 가업에 뛰어든 사연.. 2020. 1. 26. "우한폐렴 전파력, 사스보다 낮고 메르스보다 높아" WHO 발표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력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는 낮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는 높다고 파악했는데 이어서 WHO는 1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비 R0 추정치'를 1.4∼2.5로 제시했다. 참고로 R0는 전염병이 사람 간 전파되는 정도를 수치로 나타나는 것으로, 흔히 재생산 지수로 불린다. 즉, R0가 1보다 크면 전염병이 감염자 1명에게서 다른 사람 1명 이상으로 전파된다는 의미다. 사스의 재생산 지수는 4이며, 메르스는 0.4∼0.9로 알려졌다. 다만 WHO는 이는 추정치로 아직 사람 간 전염 정도는 아직 명확하지 않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 역시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국내 두.. 2020. 1. 25. 지구 종말 시계 이제는 불과 100초 전으로 당겨졌다. 미국 핵과학자 협회(BAS)는 1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지구의 종말이 겨우 100초를 남겨둔 지구종말 시계를 공개했다. 이와 같이 인류가 핵위협과 기후변화로 인하여 최후를 맞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개념적으로 표현한 지구종말 시계가 이제 100초 전으로 앞당겨진 것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지구의 종말이 2분 전이었으나 이제는 종말의 시간 측정 단위가 초 단위로 진입한 것이다. 이 지구종말 시계가 1947년에 생긴 이래 '종말'에 가장 근접한 시간이다. 이 시계를 관장하는 미국 핵과학자 협회(BAS)는 1월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100초를 남겨둔 지구종말 시계를 공개했는데 지난해 2분 전에서 20초가 더 당겨진 것이다. 미국 핵과학자 협회(BAS)는 "핵의 영역에서는 지.. 2020. 1. 24. 복무중에 성전환 수술한 육군하사 "최전방 남아 계속 나라 지키고 싶다"라고 입장 표명 오늘 육군 당국은 남성으로 입대해 군복무중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22) 육군 하사를 강제 전역시키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번 육군의 전역 조치로 1월 23일 0시부터 민간인이 되는 변하사는 최전방에서 계속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군인권센터 등에 따르면 변 하사는 기갑병과 전차승무특기 부사관으로 임관해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전차 조종수로 복무하던 중 지난해 휴가 기간 동안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복귀했다. 이후 변 하사는 성별을 여성으로 정정하기 위해 관할법원에 성별 정정 허가도 신청했다. 한편, 1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변 하사는 거수경례와 함께 자기 소속과 이름을 밝힌 뒤 준비한 입장문을 떨리는 .. 2020. 1. 22. 개그맨 “서세원" 캄보디아로 이주해서 현지 방송국 설립중 개그맨 서세원(64세)은 부인 서정희(58)와 숱한 논란 끝에 한국 연예계를 떠난 후 재혼하고 캄보디아로 이주해 방송국을 설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수년 전부터 캄보디아 도시건설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던 중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제의를 받아 12개국의 경합 끝에 낙점을 받아 국영 캄보디아 스포츠 TV(CS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고 1월 16일 한국 언론 매체에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CSTV는 한국 지분 70%와 캄보디아 정부 지분이 30%인데 이 방송국은 이미 2023년 동남아시아 게임(SEA) 독점 중계권을 취득했다. 동남아시아게임은 최근 박항서 베트남 축구 감독이 우승을 일군 대회다. CSTV는 다음 달 방송사 건물 착공에 들어가 1년 이내 완공할 계획인데 우선 당분간은 캄.. 2020. 1. 17. 이국종 교수에 욕설 논란 : "인간 같지도 않은 XX"라고 한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 지난 1월 13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아주대학교 유희석 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을 하는 과거 대화가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날 MBC 뉴스데스크가 공개한 녹음 파일에서 유희석 의료원장은 이국종 교수를 향해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라며 욕설이 담긴 막말을 한다. 이어서 유 원장이 "나랑 한판 붙을래 너?"라고 말하자 이국종 교수는 "아닙니다. 그런거"라고 답을 한다. 문제가 된 녹음파일의 정확한 대화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이 아닌 수년 전에 외상센터와 아주대 병원 내 다른 과와의 협진 문제를 두고 유 원장과 이 교수가 나눈 대화의 일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 2020. 1. 14. 임택근 : 아나운서계의 큰별이 지다. 아들 임재범 빈소를 지키다. 아나운서계의 전설 임택근씨가 지난 1월 11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유족 측은 오늘 (1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날 오후 8시께 돌아가셨다"며 "작년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11월에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그 당시는 바로 시술을 해서 괜찮았지만 지난달에 다시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라고 전했다. 유족 측은 이어 "마지막까지 의식이 있었고, 가족이 직접 간병해서 편안하게 가셨다. 그러나 유언을 남길만한 상황은 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이고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회다. 상주는 아들인 가수 임재범이다. 임재범의 이복동생인 배우 손지창, 그리고 손지창 부인인 배우 오연수도 함께 빈소를 지킬 것으로 에상하고 있.. 2020. 1. 1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