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신드롬, 한국 활동 선언에 봇물터진 방송·패션계 '러브콜' 국내 가요계는 '양준일 신드롬'에 빠졌다. 1990년대 초반 잠시 반짝이며 활동했던 '영원한 리베카' 양준일(50세)에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며 지금 양준일은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준일은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소환한 90년대 가요 스타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그는 '가나다라마바사', '아가씨',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 히트곡을 으로 그 당시 가요계에서 파격으로 일컬어졌던 한 발 앞서간 노래와 춤,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으나 2집 이후 활동을 돌연 중단, 자취를 감췄다. 최근 몇년 사이 국내 연예계에서 관심이 고조된 복고 열풍으로 양준일을 다시 보고자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으나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양준일은 그 대신 유튜브 채널에서 그의 과거 영상이 뜨거운 관심이 .. 2019. 12. 28. '33만원 분당 닭강정' 사건 : 가짜뉴스에서 뜻밖의 반전이 일어나 ~~~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 분당의 닭강정 점주가 올린 33인분 닭강정 주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올린 영수증에는 배달 요청 사항에 ‘아드님 ○○씨가 시켰다고 해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10시 47분쯤 한 SNS에 '닭강정을 무료로 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 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닭강정 가게 주인이 올린 글이었다. 점주는 "닭강정 33만원어치 주문을 받아 배달을 갔더니 주문자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분이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 아이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며 " 배달에 실패하여 다시 가져온 닭강정은 판매는 불가하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우니 회원님들께 무료로 드리고 싶다"라고 썼다. 이른바 이것이 '분당 닭강정 .. 2019. 12. 28. 올해의 최고 수익 유튜버는 누구 ? 미국 8살 꼬마…303억 수익 올렸다. 2019년 올 한해 가장 수익을 많이 올린 유튜버는 303억 원의 수입을 올린 8살짜리 꼬마가 주인공이 되었다. AFP통신은 12월 18일(현지시간) 포브스의 기사를 인용, 올해 최고 수입을 거둔 유튜버가 미국의 8살된 꼬마 라이언 카지(본명 라이언 관)인데, 수익금액은 총2천600만 달러(약 한화 303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라이언 카지는 이미 2018년 지난해에도 2천200만 달러(약 한화 256억 원)를 벌어들이며 `최고 수입 유튜버` 타이틀을 차지했던 유명인이다. 그 어린 소년의 이름을 내건 `라이언스 월드`(Ryan`s World)는 장난감 신상품을 소개하는 채널로, 구독자가 무려 2천290만 명에 달한다. 몇몇 영상은 10억 뷰를 넘기는 등 지난 5년간 누적 뷰가 무려 350억 건으.. 2019. 12. 27. 개그맨 김철민 : 폐암4기 투병, 개 구충제“펜벤다졸 복용 11주차, 기적 일어나고 있다” 개그맨 김철민은 폐암 4기 투병 중에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는데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12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펜벤다졸 복용 11주차, 분명히 나한테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과거 사진을 올리며 삶의 의지를 다졌다. 12월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개그맨 조수원 또한 김철민의 근황을 전했다. 옹알스(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만 웃기는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팀) 멤버이며 혈액암 투병중인 조수원은 "최근에 김철민을 만났는데 펜벤다졸을 복용하시고 통증은 많이 완화됐다고 하더라"라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고통은.. 2019. 12. 26. 크리스마스 이브 화제가 된 가정집 뒷마당 뒤덮은 ‘파란 거품' 정체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가 동료 유튜버와 함께 이른바 ‘코끼리 치약’으로 불리는 화학 실험을 세계 최대 규모로 시도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어제 SNS와 Online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미국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일어난 엄청난 규모의 폭발 영상이 Issue가 되어 공유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실험 용기에서 엄청난 파란색 거품이 용암처럼 뿜어져 나와서는 마당 전체를 가득 채우다 못해 담장까지 넘어가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 영상은 방송인이자 배우인 유튜버 닉우하스(Nick Uhas)가 또 다른 유튜버 데이비드 도브리크 등과 함께 실험해 지난 12월 20일 유튜브에 공개한 것이다. 이 화학 실험은 과산화수소와 주방세제 등을 혼합해 비교적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험이지만, 규모에 따라서는 이 영상처럼 .. 2019. 12. 25. 한채아 사과? 잘못은 남편 차세찌가, 사과는 아내 한채아가 ~~~ 탤런트 한채아가 남편인 차세찌(33세) 음주 운전을 마치‘독박'쓰는 상황처럼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대신 사과했다. 한채아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내조를 못한 자신 잘못이라고 했다. 이를 상황을 두고 네티즌들간에는 다양한 얘기가 쏟아지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차세찌가 몰던 차량이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 밤 11시 39분경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근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세찌가 불구속 입건됐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246%인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교통사고 낸 것이다. 차세찌는 음주운전 등을 자신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며 경찰은 앞으로 차세찌를 추가해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음주운전 소식이 알.. 2019. 12. 24. 손석희, '뉴스룸' 6년4개월만에 하차…서복현 기자에 바통터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겸 앵커가 자사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 앵커 자리에서 내려온다. 손 앵커의 하차는 2013년 5월 jtbc에 입사해 전성기를 이끈지 6년 4개월 만이다. 따라서 2020년 1월6일부터 jtbc '뉴스룸'은 주중에는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주말에는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 손 앵커는 이날 오후 사내 회의에서 "다음 달 2일 신년 토론까지만 진행하고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손 앵커 빈 자리는 다음 달 6일부터 서복현 기자가 채운다. jtbc는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기자"라고 소개하면서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2019. 12. 24. [속보] 류현진 4년 8,000만 달러 전격 토론토행, 한인 투수 최고액 FA 류현진의 새로운 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결정됐다. 그가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 달러(약 929억 4천만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미국 현지에서 속보를 전해졌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오늘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토론토로 향한다. 4년 8000만 달러의 조건"이라고 썼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도 "류현진이 토론토와 긴밀히 협상한 건 맞다. 토론토행이 유력하다"고 전한 적이 있다. 류현진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은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히고 있었는데 정황상 토론토와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는 류현진은 익숙한 캘리포니아 지역팀을 선호했다. 그래서 미국 원정 경기마다 국경을 넘어야 하는 캐나다 연고팀인 토론토에 대한.. 2019. 12. 23. 토트넘 손흥민 퇴장, 첼시 대결에서 상대 선수 가슴 가격으로 퇴장…팀도 첼시에 완패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공을 두고 겨루던 중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 들어 올린 손흥민의 발에 뤼디거가 가슴을 맞아 쓰러졌다. 주심은 결국 '폭력적 행위'를 놓고 비디오 판독(VAR)를 실시한 후 고의성이 있었다는 판단으로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들어서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로서 손흥민은 시즌 2번째 퇴장이며 2019년에는 통산 3번째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의 퇴장에 대해 양팀 감독의 입장은 달랐다. 경기 후 토트넘 홋스퍼 조제 모리뉴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레드카드는 정말 비정상적이었다”라고 하면서 “손흥민의 반응은 전혀 공격적이지 않았으므로 주심의 레드카드는 명백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 2019. 12. 23.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 "문재인 케어" 정확한 평가 차기 정부에나 가능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12월 19일 서울 광화문 근처 식당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케어 성과 속단하기엔 시기상조이며 차기 정부 중반이나 돼서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케어"는 비급여 전면 급여화로 환자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목표와 달리 대형병원 환자 쏠림은 심화되고 MRI 등 검사 급증에 따른 진료비 부담 증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단체, 의료계는 건보 재정 악화를 우려한다. 문재인 케어의 첫 성적표로 건강보험 보장률이 1.1%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쳤다는 건보공단의 분석 결과도 나왔다. 문재인 케어는 지난 2017년 62.7%였던 건보 보장률을 오는 2022년까지 70%로 올리는 것이 목표다. 여기서 건강보험 보장률이라 함은 전체 진료비.. 2019. 12. 21. 최윤희 : 아시아의 인어가 문체부 차관이 되었다. 한동안 TV를 달구었던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되면서 그의 가족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특히 최윤희, 유현상 부부의 두 아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록밴드 '백두산' 보컬 출신 유현상(65)이 문체부 차관으로 발탁된 아내 최윤희(52) 외조에 더 힘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오랜 시간을 떨어져 지냈다. 최윤희는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 시애틀에, 유현상은 한국에 남아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1980년대 후반 국민여동생으로서 지금의 김연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스포츠행정가로 변신하면서 대학체육회 이사와 한국 여성스포츠회 회장 등을 역임해 오다가 국가대표 출신 첫 여성 차관이 됐다. 최윤희는 그룹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이 13살 연.. 2019. 12. 20. [슈가맨3] 양준일 : 그의 천재성에 연예계도 반하였다. 너도나도 팬미팅 MC 지원 "90년대 지드래곤" 또는 "탑골 GD"라고 불리우는 가수 양준일이 오는 12월 31일 데뷔 이래 가장 뜨겁게 주목 받으면서 공식 팬미팅을 갖을 예정이다. 가수 양준일은 jtbc "슈가맨3"에 출연하기 전에 이미 '온라인 탑골 공원'의 인기와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최근 방송된 '슈가맨3'가 가수 양준일을 소환하며 그의 인기에 불을 지폈다. 특히, 그는 인터넷 상에서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로 '탑골 GD' 등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슈가맨3'에 출연해서 양준일은 과거 힘들었던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그가 말한 갑자기 사라진 이유도 그의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었다고 한다. 양준일은 교포 출신으로 비.. 2019. 12. 19.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