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해역에서 해녀도 보기 힘든 희귀종 '백해삼' 잡혔다.
전북 부안 해역에서 해녀도 보기 힘든 희귀종 '백해삼' 잡혔다. 4월 18일 전라북도 부안 앞바다에서는 희귀종인 '백해삼'(하얀색 해삼)이 잡혔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곳에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임기섭(55) 씨는 4월 18일에 발표하기를 "오늘 오전 8시께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앞 해상에서 백해삼을 잡았다"라고 했다. 임기섭 씨가 채취한 백해삼의 길이는 약 12㎝다. '바다의 인삼'이라는 해삼(海蔘)은 이름이 참으로 다양하다. 한자식 표기로는 사손(沙噀, 砂噀), 토육(土肉), 해서(海鼠)가 있고, 종류에는 나무 해삼(목 해삼), 풀해삼, 참해삼, 백해삼, 광삼, 홍해삼, 흑해삼 등이 있으며, 한글로는 ‘믜’, ‘삼’으로 기록하고 있다. 해삼(海蔘, 海参)의 ‘参‘은 厽(루)와 彡(삼)으로 나눌 수 있..
2020. 4. 19.